몽환회랑 by Hiwars

대략적인 내용은 메이님 블로그에.

처음 시작한 건 1년이 넘었지만 여러 사건들이 노렸다 싶을 정도로 플레이를 방해하는 바람에 한동안 손을 뗐다가 이제야 다시 잡았음. 정확히는 2 때문에 더이상 미룰수가 없게 되어서. ㅜㅠ

4단계까지 마치고 새벽 5시에 일단 중단.

...

예전에 잠깐 잡았을 때도 '대놓고' 루프에 초다이제스트 전개가 맘에 들었는데 하면 할수록 감탄. 효율적이고 집약된 메시지 전달이란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 타로가 아니라 플레이어를 조교하는 듯한, 즉 플레이어의 머릿속 인식을 바꿔보려는 시도도 당차지만 점짐적이면서도 확 에스컬레이트되어가는 단계 구성은 evolutionary approach의 극을 보는 느낌이군요. 전에도 느꼈지만 매번 루프의 차분을 보면 리틀버스터즈의 린이 떠오르기도 하는게 지금은 방법론 자체만 봐도 잘했다고 생각.

행복의 기준에 대한 메시지 정도로 사정정보를 얻고 시작했고, 그래서 모 명언 '내 영혼은 나의 것이다.' 비슷하게 정체성 공감을 얻어보려는게 처음 플레이 의도였는데 지금 전개를 보면 상상이상으로 혁명적인 얘기가 될지도 모르겠음. 그것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priority는 어느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커뮤니케이션 혹은 인지 레벨 얘기를 보면 인류보완계획 비슷하게 존재론을 다루는 것도 같고.

아 집에 가고 싶어. (...)

@ 26일 신작 플레이 스케쥴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중. 지금 계획은 스마가 스페셜 - 키즈아토 - 몽환회랑2 까지 해보고 시간이 남으면 사쿠라사쿠라, 오니우타 등을 곁가지로 잡는 건데 너무 많.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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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연구원 P 2009/06/25 14:04 # 답글

    > 전에도 느꼈지만 매번 루프의 차분을 보면 리틀버스터즈의 린이 떠오르기도 하는게 지금은 방법론 자체만 봐도 잘했다고 생각.

    동일하네요. 저는 리토바 직후에 몽환을 한큐에 잡아서 (이 기괴한 운명)
    리토바를 몽환회랑의 열화판 정도로 여기기도 했었습니다 (....)

    메이님 리뷰가 정말 기가 막히다고 생각하는데, 플레이를 마치기 전에 읽기엔 너무 독성이 강해요. ㅠㅠ 그 메시지를 찾는 과정이야말로 이 게임의 백미라서.

    아, 2 해야하는데 언제한다 ㅠㅠ
  • 벨제브브 2009/06/25 15:52 # 답글

    몽환회랑...1, 1.5, 2까지 나와서 언젠간 잡아봐야 하는데 과연 언제 잡으려는지는 영원한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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